카메라상의 시간이 1시간 늦게 가는것을 감안해 보니,
싼타나로에 4시쯤 도착 했습니다.
밤보다는 낮이 안전할것 같아 일찍 간 것인데...
거리가 너무 한산해서 어.... 왠일인가 했습니다.
꽃이나 찍다 갈까 하고 촬영을 시도하다가,
헐!!! 자동촛점이 전혀 작동 안되더군요.
이런걸 "가는 날이 장날" 이라 하나요?...
당황을 해서인지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알 수가 없어
고장이 난나보다 생각하고
새로운 시도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.
운이 좋으면 가끔이라도 촛점이 맞겠지.. 기대하면서
촛점영역을 약간 넓게 셋팅을 하였습니다.
다행이도,날이 서서히 저물어 가자
귀엽고도 멋진 커스튬을 입은 사람들이
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.
역시 기다리다 보면 무언가를 얻게 될때가 많습니다.
물론 아닐때도 있지요.. ㅎ ㅎ
이번 행사때는
자유롭게 찍기 보다는...
거의, 가족이나 젊은커플들 또는 개인 프로필사진봉사자로 즐겁게 뛰다 온 느낌입니다.
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,
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.
지금 자세히 보니 3 장의 사진이 촛점이 제대로 안맞아서 흐리게 나왔네요. ㅠ ㅠ
아니.. 더 많을 수도 있겠어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댓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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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깽이
2022.11.02 08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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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담
2022.11.02 18:10
와!! 좀 밝을때가 사람이 더 많았군요. 대박입니다!!! 내년에는 5시쯤 함께 모여서 사진 찍어도 좋겠네요 :)
마지막 사진 좀 더 무섭게 바꿔봤습니다. "내가 니 엄마줄 아니?"

-
토깽이
2022.11.04 09:22
허걱!!!
좀 더 무시무시한 모습입니다 !...
모습도 무섭지만..
"내가 니 엄만 줄 아니? " 하는 차가운 말이
더욱 무섭게 느껴지게 합니다...
무셔라~~~~ ㅎ ㅎ
커스튬 한 사람들은 5시~ 6:30쯤 많이 나오기 시작한 듯 합니다.
멋진 한 커플이 있었는데..
식당 안 까지는 따라 갈 수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.
호담 선생님께서 오신 시간대에는
많은 사람들이 이미 저녁식사하려 식당으로 들어 가 있어서
거리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. ^^
-
토깽이
2022.11.04 09:43
아!.. 네~ 함께 모여서 사진 찍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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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지랑
2022.11.03 06:20
재미난 사진들이 많네요.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어요.
빨간 옷을 입은 couple 은 동화에 나오는,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red hood를 입은 소녀와 배고픈 늑대이군요.
내가 뽑은 의상상으로 펜덤 of Opera에 나오는 하얀 반쪽 가면을 쓴 남자인데,
CD 를 오래전에 사놓고도 몇번 안들어 봤어요
-
토깽이
2022.11.04 09:37
아지랑이님,의상상 뽑아 주셔서 감사해요~ :)
그러고보니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였군요. ㅎ ㅎ
그런줄은 아지랑이님 덕분에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.
Red hood 입은 소녀에게 좋은 말을 해 주고 싶어서..
" 늑대란 동물이 인간세상에서는 나쁜사람으로 인용되지만, 사실은 배우자에게 매우 성실한 좋은 동물입니다," 라고 말 해 주었더니,
활짝 웃으며 좋아 했습니다. :)
아주 오래전에 오페라의 유령을 dvd 보았었는데
여 주인공의 목소리가 마치 천사 같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.
Think of me
Think of me fondly
When we've said goodby....
Remember me
Once in a while...
내년에 꼬옥 가 보시길~
"강추" 합니다 !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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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 마지막 사진은 어제 집근처 이웃집앞에서 찍은 것인데..
공포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, 일부러 넣어 보았습니다.
공포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더 무서운것처럼요... :)
앗!...
나만 무서움 타는 것 아닌가??....